낙관의 함정에 빠져 비관하고 있다. 잠시 낙관하고 잠시 미래를 그렸던 것이 그렇게 잘못이었는지 비관이 엄습해왔다. 이 비관을 뚫고 나가면 나는 지혜를 맞이겠지만 그는 과연 돌아올까. 앞선 경험이 주었던 지혜가 있어, 나는 일단 기다리는 중이다. 그러나 이내 내가 기다리는 것(expecting)이 하나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미안하다는 말은 어떤 말들로 주렁주렁 달고 올까. 시간이 더디 간다.
Saturday, May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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